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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황금정원' 오지은 "나와 엄마는 같은 운명, 똑같은 사고 저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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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정영주와 오지은이 28년 전 뺑소니 사고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서 신난숙(정영주 분)와 사비나(오지은 분)은 과거 뺑소니 사고를 회상했다.

신난숙은 사비나에게 “너 그날 사고 어디까지 기억하냐. 괜찮으니까 말해봐라. 어디까지냐”라고 말했다.

이에 사비나는 “그런 말이 있지.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는 말. 이번 준기씨(이태성 역) 사고 보면서 똑똑히 깨달았어. 엄마와 나는 어쩔 수 없이 같은 운명이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사비나는 “엄마가 7~8년 전 저지른 죄를 내가 똑같이 저질렀잖아. 똑같은 사고”라고 덧붙였다.

28년 전 신난숙은 은동주(한지혜 분)와 사비나, 두 딸을 데리고 서울로 가던 중 뺑소니 사고를 냈다. 신난숙은 “목격자도 있었지만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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