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50분쯤 외교부 청사에 도착한 에스퍼 장관은 강 장관과 면담을 마치고 오전 10시 30분쯤 청사를 떠났습니다.
강 장관과 에스퍼 장관은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해야 할 몫을 정하는 차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에스퍼 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이 내야 하는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증액하겠다는 기조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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