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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저 정말 재능이 없나요" '악마가' 이설, 정경호에게 음악 못 그만둔다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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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악마가' 방송캡쳐


이설이 정경호에게 음악을 못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김이경(이설 분)이 하립(정경호 분)에게 재능이 없냐고 묻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립이 김이경이 혼자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김이경이 하립을 발견하고 "저 정말 재능이 없나요? 저희 처음 만났을때 대리운전할때 제 노래 듣고 좋아했잖아요 저희 카페에도 찾아오시고 저 정말 안되는건가요?"라고 물었다. 하립은 "마이크 한번 잡더니 바람이 제대로 들었네 음악 그만둔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이에 김이경은 "그만둘수 있을줄 알았다. 시작한적도 없으니까 그만둘것도 없는줄 알았다. 그렇게 포기하면 쉬울줄 알았는데 힘들어요 이렇게까지 힘든걸 보면 지금까지 쭉 음악이 나를 버티게 해준거 같다. 처마같은 존재였던거 같다. 음악이 노래가 제게는"라고 말했다. 하립은 "당신 노래들으면 기분 더러워"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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