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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황금정원' 한지혜X정서연, '귀염뽀짝' 화장놀이 스틸컷 공개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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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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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황금정원' 한지혜-정서연의 ‘귀염뽀짝 화장놀이’가 포착됐다.

'황금정원' 측이 은동주(한지혜 분)과 이사랑(정서연)의 화장놀이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토드라마 '황금정원' 9-12회에는 이믿음(강준혁), 이사랑 남매가 친 엄마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보육원에 보내질 위기에 놓인 이사랑을 위해 생모를 찾아나선 이믿음과 이사랑은 막상 만난 생모가 이사랑을 모른 척하자 어쩔 줄 몰라 한다. 이 과정에서 두 손을 꼭 쥔 이사랑이 "엄마"를 외치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로인해 은동주는 남매와 함께 지내겠다고 선언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사랑은 극강의 깜찍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땡땡이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입술을 붉게 칠한 것. 두건 사이로 뻗친 문어발 헤어와 입술라인을 과감히 무시한 립스틱 범벅 입술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터트린다. 특히 정서연은 입술을 쭉 내밀고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데,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할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다. 더욱이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얼굴을 요리조리 매만지는 모습이 앙증맞아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으로 승천케 한다.

이어 은동주는 엉망이 된 이사랑의 얼굴을 보고 말문이 막힌 듯 볼을 꼬집고 있다. 동시에 이사랑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 묻어나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사랑이 어떤 이유로 이토록 깜찍한(?) 엄마 화장을 한 것인지 본 방송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본 촬영은 일산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평소에도 촬영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정서연이 머리에 두건을 쓰고 등장하자 현장에서는 "오구오구"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정서연은 소품으로 놓인 메이크업 도구를 만지며 눈을 반짝였고, 이어 슛이 들어가자 촬영인 것도 잊은 채 해맑게 화장놀이에 몰두해 현장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했다. 특히 한지혜는 촬영 내내 엄마 미소를 짓고, 촬영이 끝나자 입술을 닦아주는 등 정서연을 살뜰히 챙겨 훈훈함을 더했다.

'황금정원' 측은 "한지혜와 정서연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명 장면이 탄생됐다"며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와 함께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말해 관심을 높였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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