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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박세리·박성현, 세계골프역사박물관에 골프백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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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활짝 웃는 박세리와 박성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박세리(42) 감독과 박성현(26)이 세계골프역사박물관에 애장품을 기증했다.

슈페리어가 운영하는 세계골프역사박물관은 박세리와 박성현이 지난달 17일 기증한 골프백을 박물관 상시 전시관인 한국골프 명예의 전당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박성현은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등 3관왕에 올랐을 때 사용한 골프백을 기증했다.

박세리는 1998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할 때 사용한 골프클럽을 내놓았다.

박세리는 2013년 이 박물관이 개관을 준비할 때도 우승 트로피 1점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명예의 전당 헌정 기념패를 기탁·기증한 바 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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