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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방탄소년단, 빌보드 '소셜 50' 2년간 정상...107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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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2년여간 매주 정상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7년 7월 29일에 해당 차트에서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10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번주 1위는 지난 2016년 10월 29일자 ‘소셜 50’ 차트에서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통산 137번째 기록이다. 지난해 8월에는 해당 차트에서 저스틴 비버가 세운 최장 연속 1위 기록(56주)을 경신한 바 있다.

빌보드가 2010년 12월 첫선을 보인 ‘소셜 50’은 인터넷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다.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의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수를 종합해 성적을 매긴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표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7위에 올라 15주 연속 차트 입성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11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월드 앨범’ 2위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118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75위, ‘인디펜던트 앨범’ 14위, ‘월드 앨범’ 5위를 차지했다.

[이혜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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