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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방문한 대학생들···현직의 생생한 목소리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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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은 어떻게 일할까? 지난 29일 ‘파운더스 2019 SUMMER X SK C&C 인싸잇’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업비트 라운지를 찾았다.

서리안 업비트 운영업체 ‘두나무’ 홍보팀장은 거래소의 역할을 소개했다. 서리안 팀장은 “거래소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확산하고, 암호화폐를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며 “또 암호화폐 세계와 현실세계의 매개 역할도 한다”고 전했다.

설명이 끝난 후엔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 학생은 “2017년만 해도 메이저 코인 몇 개만 상장된 빗썸에 비해 다양한 코인이 상장된 업비트가 경쟁력 있었지만, 지금은 상장된 코인 종류에서 큰 차이가 없다”며 업비트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서 팀장은 “(상장된) 암호화폐 종류로만 보면 차별성이 없기에 ‘신뢰’나 ‘보안’, ‘투명성’ 등 실제 내부 시스템을 갖춰가려 한다”고 답했다. 이날 학생들은 해시드와 헥슬란트에도 방문해 기업 소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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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인 30일에도 학생들의 기업탐방은 이어졌다. 위워크 선릉점으로 모인 학생들은 디센터, 그리고 체인파트너스 관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학생들은 자유롭게 표 대표에게 질문을 던졌다. 표 대표가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체인파트너스 직원의 이력까지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3개 조로 나뉜 학생들은 이날 후오비코리아와 메타디움도 번갈아 방문했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8월 1일 SK C&C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파운더스 2019 SUMMER X SK C&C 인싸잇’은 대학생 블록체인 인턴십 연계, 매칭 프로그램이다. SK C&C와 고려대학교SW중심사업단, 그리고 디센터가 함께 주최한다. 지난 22일 시작한 파운더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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