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신-구 LPGA투어 톱 랭커 한자리에, 설해원 레전드매치 티켓 30일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의 박세리, 스웨덴의 아니카 소렌스탐,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 미국의 줄리 잉스터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 세계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는 박성현(26·솔레어)과 호주교포 이민지(23·하나금융그룹), 렉시 톰슨(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도 레전드들과 같이 한다.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에서 펼쳐지는 설해원 레전드 매치가 30일 오전 11시부터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이라 여러모로 이득이다.

설해원 레전드 매치는 일반 대회와는 달리 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다. 갤러리들은 오직 선수들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의미다. 주최측은 선수들도 갤러리의 움직임에 방해받지 않고 최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티켓 2000매를 한정 판매한다. 이 중 300매를 30일 오전 11시부터 내달 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9만 6000원)으로 내놨다. 티켓 구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매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대회는 첫 날 레전드와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2인 1조로 구성돼 포섬으로 치르고 둘쨋날에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4명이 스킨스 방식으로 샷 대결을 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설해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