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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국서 노쇼 논란’ 호날두, 西 마르카 '레전드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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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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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일간지 선정 레전드 어워드를 수상한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마르카 레전드 어워드를 수상한다. 마드리드 테아트로 레이나 빅토리아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호날두는 5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4번의 클럽 월드컵 우승 등을 했다. 최근에는 네이션스컵 초대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고 밝혔다.

호날두 커리어를 짚으며 수상 자격을 말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127골로 챔피언스리그 톱 스코어러에 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 상당히 많은 골을 넣었다. 포르투갈 대표 팀에서도 88골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마르카 레전드 어워드는 1997년부터 스포츠 각 분야 전설을 지목했다. 초대 수상자는 마이클 조던이고 펠레, 리오넬 메시, 라파 나달, 무하마드 알리, 우사인 볼트, 디에고 마라도나 등이 마르카 레전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다만 호날두의 한국 여론은 좋지 않다. 팀 K리그와 친선전에서 최소 45분 동안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90분 동안 벤치를 지켰다. ‘호날두 노쇼’ 이후 팬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호날두가 한국에서 90분 동안 벤치를 지켰다”라며 집중 보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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