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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책자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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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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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책자 ‘시장경제의 변화를 이끄는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사진)을 200부 제작·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82쪽 분량의 이 책에선 사회적경제기업 위치를 표기한 관내 지도를 시작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120여개 업체의 활동, 상품, 서비스내역을 상세히 소개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마을기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자원을 활용,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마을공동체에 기반, 자발적 참여와 협동적 관계망을 통해 주민의 욕구, 지역문제를 해결한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협동조합은 공동 소유 사업체를 통해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을 망라해서 사회적경제기업이라 칭한다”며 “7월 현재 용산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137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초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 △사회적경제기업 지정·설립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운영 △맞춤형 컨설팅 △재정지원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구에선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독서당로 46, 한남아이파크애비뉴 지하1층)를 통해 저렴한 임대료로 8개 업체에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컨설팅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 사회적경제기업 지정·인증을 원하는 기업, 개인과 컨설턴트간 1:1 상담도 연계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윤보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원, 공공구매 등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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