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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암동에 동 단위 지역기업 첫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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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5일 '후암동 로컬기업'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후암동 로컬기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동 단위 수익창출형 일자리 사업의 첫 결과물이다.

후암동 동주민센터가 올해 예산 3억7천만원을 확보해 16명을 채용하는 등 기업 설립에 투자했다. 동주민센터는 다음 달 1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후암동 로컬기업은 마을 브랜드(BI)를 활용해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판매하고 마을 해설사를 키우는 사업을 한다.

내년까지 구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아 수익 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2021년에는 자체적으로 사업이 가능한 법인을 설립해 자립하는 것이 목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청년·중장년층의 가계 소득을 높이고 마을소속감과 애향심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서울 후암동 로컬기업 개소
25일 후암동 로컬기업 개소식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 6번째)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7.26 [용산구 제공]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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