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인 미국의 폴라 크리머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미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면 5대 메이저를 모두 휩쓰는 '슈퍼 그랜드슬램'의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고진영과 이미향도 박인비와 같은 6언더파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세계 랭킹 1위 박성현도 4언더파 공동 8위로 선두권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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