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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 대사관 “독도 영공 침범 인정했다는 청와대 발표, 실제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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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25일 자국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이 영공 침범 사실을 인정하고 유감 표명을 했다는 청와대 발표를 반박한 것이다.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트위터 공식 계정에 “주한 러 대사관에서는 7월23일 발생한 러시아 군용기 관련 사건에 대해 러시아 측이 공식적으로 기기 오작동으로 인한 사건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고 알린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말을 인용한 언론 보도를 주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주한 러 대사관은 상기 주장이 실제와 다르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바”라고 했다.

러시아 대사관은 “러시아 측은 러시아 군용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한 사실을 확인한 바 없다”며 “따라서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입 주장과 관련하여서 러시아는 전반 상황에 대한 철저한 조사 후 공식 입장을 정리하여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한국 측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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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수석은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 러시아 정부가 사건 당일인 지난 23일 한국 정부에 “이번 사태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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