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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MMORPG와 블록체인이 만났다···‘프리프 for GXC' 정식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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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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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엑스코인(GXC)이 갈라랩의 대표 MMORPG PC게임 ‘프리프’와 GXC의 블록체인을 결합한 ‘프리프 for GXC’를 정식 공개했다. GXC 블록체인 앱인 ’GameXCoin‘도 함께 출시된다.

지난 4월 GXC는 전 세계 5천만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프리프에 토큰 이코노미를 접목한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다. 프리프 for GXC에서는 몹(Monster)을 사냥하면 ’FLY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FLY 코인은 암호화폐 GXC로 교환해 코인제스트, 비트소닉 등 거래소에서 팔 수 있다.

프리프 for GXC는 이번 정식 론칭을 맞이해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서 몬스터 사냥을 통해 7,777 FLY를 획득할 수 있고, 출석만 해도 최대 33,000 FLY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GXC 김웅겸 대표는 “GameXCoin은 블록체인을 모르는 게임 유저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XC는 2017년 12월에 설립된 블록체인벤처스의 자회사로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게임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다. GXC는 EOS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GXC 게임 블록체인과 게임 SDK를 개발 중이며 지난해 메인넷을 출범했다. ‘프리프 for GameXCoin’ 외 HTML5 기반 게임들과 모바일 게임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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