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男 아이돌 연습생 6명 성추행"...기획사 대표 자매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텐아시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사진=KBS2


연예기획사 여성 대표가 소속 남자 연습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성폭력특별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기획사 대표 A씨(여)와 여동생 B씨를 지난 12일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일본 도쿄에 있는 한 횟집에서 회식 도중 소속 남성 아이돌 연습생 6명의 신체 부위를 동의 없이 만진 혐의다.

이에 연습생 6명은 올해 1월 A씨와 B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