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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이혼 언급無"‥송혜교 통역사, 공주·운명·시간 발언 인터뷰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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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송혜교/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송혜교가 최근 진행했던 인터뷰와 관련해 생긴 잡음에 통역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1일 송혜교가 참석했던 모나코에서 열린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서 홍콩 매체인 '태틀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리고 18일 인터뷰가 공개되자 송혜교의 발언 중 공주, 운명, 혼자만의 시간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 매체에 따르면 송혜교의 홍콩매체 '태틀러' 인터뷰 당시 통역사로 함께했던 A씨는 "대화 맥락이 생략된 채 인터뷰 내용 일부만 취사 선택돼 보도돼 너무나 큰 오해를 낳고 있다"며 실제로는 이혼을 언급하지 않았음을 전했다. 모든 내용이 '이혼'에 집중돼 확대 해석을 낳았다는 것.

먼저 A씨는 송혜교가 남은 한 해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것 같다. 내년엔 새 작품을 할 것 같은데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짧게 대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운명'발언에 대해서 "작품을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는지에 대한 답변이었다. 송혜교는 '작품은 애쓴다고 오는 게 아니라 운명처럼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한 게 전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주병' 논란에 대해서 A씨는 "'(행사에 전시된)티아라를 쓸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가 좋겠냐'는 질문에 송혜교 씨는 '기회가 된다면 내 생일인 11월 22일에 써보면 좋을 것 같다. 티아라를 쓰면 공주가 된 기분이 들지 않을까'라고 답했다"며 "다소 뉘앙스의 차이가 있다. 송혜교는 '티아라'라고 하면 흔히 '공주'를 연상하듯 그것을 쓴다면 누구든 잠깐이라도 그런 기분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혜교의 이혼 소식은 지난달 27일 송중기의 발표로 알려졌다. 당시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고, 그에 따른 이혼 절차를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다"며 "양측은 이미 이혼에 합의한 상태로, 이에 따른 조정 절차만 앞두고 있다"고 전했던 바 있다.

그리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의 조정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송중기, 송혜교 양측은 서로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 절차를 밟았다.

KBS2 '태양의 후예'로 만나 아시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인만큼 이혼 소식 역시 너무 큰 화제를 몰고 왔다. 때문에 그 2차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바. 앞으로 송혜교의 활발한 활동에 더이상 잘못된 논란이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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