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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콜로라도서 지명할당…KBO리그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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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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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지명할당된 오승환(37)이 한국으로 복귀할까.

콜로라도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승환의 지명할당 소식을 전했다. 지명할당된 오승환은 다른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지 못하며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

오승환은 지난달 10일 왼 복근 염좌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이후 라이브 피칭을 실시하며 복귀 절차를 밟았지만 결국 17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이유로 시즌 아웃됐다.

올 시즌 오승환은 21경기에서 3승 1패 3홀드 18⅓이닝 평균자책점 9.33에 머물렀다. 적지 않은 나이에 부상까지 겹쳐 한국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한 오승환은 2014년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다. 한신 타이거즈에서 2년을 뛰었고,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도전을 시작했다. 미국에서도 특유의 '돌직구'로 뒷문을 책임졌지만, 이후 기량 저하로 마무리에서 내려왔다.

오승환은 일본 진출 당시 FA 자격이 아닌 임의탈퇴 처리를 받았다. 한국 복귀 시 원 소속팀인 삼성으로 복귀하게 된다. 돌아와도 곧바로 경기에 나서긴 어렵다. 지난 2015년 원정 도박으로 KBO리그 복귀 시 시즌 절반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