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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도망가지 않았다…학교로 돌아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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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열여덟의 순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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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자신에게서 도망가지 않은 엄마를 생각하며 학교로 다시 돌아왔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연출 심나연)에서는 시계 절도 사건으로 인해 다투는 최준우(옹성우 분)와 마휘영(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우는 오한결(강기영 분)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반성할 게 없어서요"라며 반성문에 그림을 그려냈다. 오한결은 제가 부담임일 때 이런 사건이 생기면 난처하다며 입장을 이해해 달라고 설득하며 전학을 보류하자고 말했다. 최준우는 반성문을 써달라 사정하는 오한결에도 뛰어 도망갔다.

유수빈(김향기 분)은 윤송희(김선영 분)의 재촉으로 과외 장소에 뛰어가다가 최준우를 마주쳤다. 유수빈은 집이 멀어 안된다는 최준우의 만류에도 자전거를 빌려갔다.

유수빈은 최준우가 아르바이트 중인 편의점으로 가 자전거를 돌려줬다.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고마워, 돌려줘서, 잘 가"라고 말했다. 유수빈은 돌아가지 않고 최준우를 따라다니며 딴지를 걸었다. 유수빈은 자신이 자전거를 돌려준 것처럼 수행평가에 책임을 다하라고 말했다.

최준우는 자료조사를 위해 일찍 등교했다가 마휘영을 마주쳤다. 최준우는 마휘영에게 "걱정 마 아무한테도 말 안 할게"라고 말했다. 최준우는 과제를 마쳐 유수빈에게 건넸다. 그 순간 최준우의 사물함에서 도난당했던 시계가 발견됐다.

최준우는 일이 좋게 해결됐다는 선생님들의 말에 "해결된 것이 잇나, 누가 내 사물함에 넣었는지도 모르는데"라며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 최준우는 마휘영에게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냐고 말했다.

최준우는 체육 수업에서 달리기 중인 조상훈(김도완 분)을 끝까지 쫓아 정말 자신이 훔치는 것을 봤냐고 물었다. 학생들은 조상훈만큼이나 빠른 달리기 실력의 최준우에 감탄했다. 조상훈은 마휘영과 최준우 앞에서 마휘영의 편을 들고 최준우가 돌아간 뒤 마휘영에게 "나 잘했냐"라며 비웃었다.

유수빈은 윤송희에 의해 선물을 들고 마휘영의 집을 방문했다. 윤송희는 박금자(정영주 분)에게 유수빈을 손재영(최대훈 분) 과외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윤송희는 박금자의 집을 벗어난 뒤 "다 남편, 아들 덕이지. 대학도 말 못 할 곳 나왔으면서"라고 말하며 박금자의 흉을 봤다. 유수빈은 윤송희에게 "미안해, 전교 1등 못해서 고개 숙이게 해서"라며 말했다.

최준우는 마휘영을 찾아왔다. 마휘영은 "숨 쉬고 살고는 있지만 무슨 희망이 있을까 싶은 애, 아무 취급이나 받아도 괜찮은 애, 불쌍하잖아 너 같은 애들은 축복도 없이 내질러져서"이라며 막말했다. 마휘영은 "고분고분하면 될 것을, 문제 제기해서. 감히 나한테"라며 끝까지 최준우에게 누명을 씌운 이유에 대해 말했다.

최준우는 이연우(심이영 분)와 전화 통화 후 아버지의 집으로 향했다. 이연우는 최준우에게 아버지와 연락한다며 아버지는 포항에 있다고 둘러댔었다. 최준우는 최명준(최재중 분)의 집에서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봤다. 최명준은 최준우를 알아보지 못했다.

최준우는 짐을 정리했다. 최준우는 이연우에게 "미안해 엄마, 또 문제 일으켜서"라고 말했다. 이연우는 자책하며 울었다. 최준우는 자신에게 도망자라 소리쳤던 오한결의 말을 떠올렸다. 최준우는 '자신에게서 도망가지 않았던 철없는 우리 엄마'라고 생각하며 하늘을 봤다. 최준우는 학교로 돌아왔다.

한편, JTBC ' 열여덟의 순간'은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하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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