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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페이, 미국 시장 진출…삼성·애플·구글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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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미국 시장에 LG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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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8 씽큐' 시작으로 LG페이 서비스 확대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LG전자의 스마트폰 결제 앱 LG페이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미 시장에 자리 잡은 삼성페이와 애플페이, 구글페이와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시장에 LG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삼성페이는 지난 201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현지에는 애플페이, 구글페이 등이 보편화돼있다.

LG페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만 다운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우선 'G8 씽큐'에 서비스를 적용하고, 향후 제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LG페이는 미국 양대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와 마스터 카드 계열의 6개 신용카드와 미국에서 사용율이 높은 다양한 기프트 카드를 지원한다. 신용카드는 최대 10장, 포인트카드는 50장까지 등록할 수 있다.

LG페이는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된다. 마그네틱과 NFC 결제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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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우선 'G8 씽큐'에 LG 페이 서비스를 적용하고, 향후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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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G전자는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LG페이를 론칭했다. 이후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진화하며 편의성을 높여왔다.

국내에서는 모든 신용카드를 지원하고, 체크카드 기능도 추가됐다. 여기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오프라인 결제 기능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현금 인출 기능 등도 탑재했다.

AI를 활용해 말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음성비서인 'Q보이스'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LG페이 결제해줘"라고 말하면 앱을 터치하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내역과 은행 계좌 잔고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황정환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 부사장은 "LG 페이 서비스의 본질을 기반으로 고객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