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용감한 시민 ‘여고생 어벤져스’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5명은 6월 28일 부산 수영구에서 승합차 바퀴에 발이 끼어 쓰러진 50대 남성을 구조해 ‘여고생 어벤져스’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마을버스를 타고 사고현장을 지나던 학생들은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에 뛰어내려 승합차를 밀고 119와 경찰에 신고해 피해자를 구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SK와 사직 3연전에 워터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여고생 어벤져스’는 롯데 구단의 초청으로 27일 오후 6시 부사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K-롯데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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