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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일본 우위 극복하며 추월…우리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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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로선 일본 정부가 선거가 끝났다고 태도가 바뀔것같진 않아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다시 메시지를 냈습니다.

일본의 절대 우위를 하나씩 극복했고, 앞으로도 우리는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이병도 기자, 아베 총리 입장에 대한 청와대 반응부터 보죠.

한국이 약속을 깼다, 그러니 한국이 제대로 된 답변 가져오라, 이건데요,

청와대는 입장, 어떻게 나왔나요?

[기자]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제대로 된 답변을 안했다는 거냐, 청와대 대변인 발언입니다.

늘 답변해왔고,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역공도 펼쳤는데요.

수출 규제를 안보 문제라고 했다가, 다시 역사 문제라고 했다, 대체 뭐가 맞냐며 최소한의 선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앵커]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에 대통령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오늘(22일) 입장은 민족적 자존감, 단합에 강조점이 있어보이네요?

[기자]

그렇잖아도 일본 선거 이후 첫 회의여서 대통령의 말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아닌 대국민 메시지가 주를 이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문재인 대통령 : "지금까지 우리는 가전, 전자, 반도체, 조선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일본의 절대 우위를 하나씩 극복하며 추월해왔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극일(克日)' 메시지였습니다.

더 많은 국민들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도 했는데, 먼저 국민적 단합을 호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정부쪽 실무 대응 상황 살펴보죠.

내일(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무역기구, WTO 이사회가 열리죠,

국제적인 여론전이 중요해졌죠,

우리쪽 대표 누가 갑니까?

[기자]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 전략실장이 갑니다.

보통 제네바 대사가 참석하는데 이번엔 중대성을 감안해 WTO 통상 책임자를 보내는 겁니다.

김 실장은 최근 한일 수산물 분쟁을 승리로 이끈 '통상통'으로 꼽힙니다.

일본 조치가 WTO 협정에 위배된다는 점을 알릴 계획입니다.

모레(24일)는 일본이 정한 수출우대국 제외를 위한 의견 수렴 마감일인데요.

그에 대한 의견서도 내일(23일) 일본 정부에 보낼 예정입니다.

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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