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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현석, 강제수사+출국 금지 검토 중"…관건은 두 달남은 공소시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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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 대해 경찰이 출국금지 등 강제수사를 검토 중이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양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 수사와 관련해 "계좌 추적 등 강제수사도 검토중이다. 해외 출국금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경찰정장은 "그동안 확보한 자료를 분석했고, 관련자를 소환해 진술을 받았다. 그 결과 수사로 전환할 만한 단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 전대표는 2014년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조 로우와 태국인 재력가 밥이 한국에 방분했을 당시 성접대를 제공하고, 조 로우를 위한 유럽 원정 성매매도 주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전대표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으나 경찰은 유흥업소 사장 '정마담' 및 해당 자리에 참석한 여성들로 부터 성매매 알선 정황 등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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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참고인 신분으로 9시간 가량의 조사를 받았던 양 전대표는 이 같은 진술을 토대로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다만 경찰은 "아직 공개소환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건은 시간이다. 성매매 알선 등의 공소시효는 5년이기 때문에 2014년 9월 발생한 사건은 오는 9월 만료된다. 이미 시간이 오래 지난 사건이기 때문에 경찰이 이를 입증할 만한 유의미한 진술이나 증거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한편, 양 전 대표는 이밖에도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와 빅뱅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 수사 과정에서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양 전 대표는 이러한 논란에 책임을 지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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