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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한화만 엔트리 변경…장민재·박주홍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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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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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화가 10 구단 중 유일하게 엔트리를 변경했다.

한화는 22일 김재영과 김민우 황영국 세 명을 내려보내고 장민재와 박주홍을 등록했다. 투수 쪽만 엔트리를 조정했다.

장민재는 지난달 28일 키움과 경기에서 2이닝을 던진 뒤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이튿날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장민재를 엔트리에서 말소하면서 후반기엔 정상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민재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외국인 투수들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졌다.

장민재화 함께 좌완 박주홍이 1군에 올라왔다. 박주홍은 지난 21일 1군에서 말소됐다. 선발로 올 시즌을 출발한 박주홍은 성적 부진으로 1군과 2군을 오가고 있다. 개막 첫 주를 제외하면 네 차례나 말소됐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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