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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일잘러와 일못러를 가르는 작지만 큰 차이,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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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매일경제

◆타이탄

크리스천 데이븐포트/리더스북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이 우주를 향해 벌이는 도전과 경쟁! '워싱턴포스트' 금융 및 산업 전문기자 크리스천 데이븐포트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고, 이제 광활한 우주에 주목하는 네 명의 거물들과의 독점 인터뷰와 밀착 취재, 수년간의 언론 보도 등을 탄탄하게 엮어 그간 누구에게도 공개되지 않았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타이탄'. 페이팔·테슬라로 실리콘밸리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된 일론 머스크, 전 세계 유통·물류 시스템을 장악한 아마존 제국의 황제 제프 베이조스, 독특하고 기발한 홍보 전략의 달인으로 꼽히는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왕국을 세운 폴 앨런 등 우주라는 플랫폼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폭발적인 변혁을 꿈꾸는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은 민간 우주 탐사 시대에서 선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들이 대담한 비전을 품고 우주 산업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누구도 생각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각종 불합리함에 맞서 싸우며 나아가는 모든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아직은 먼 미래라고만 알려져 있었던 민간 우주 개발의 현주소를 비롯해 실패와 도전, 경쟁과 싸움, 실패와 혁신이 복합된 이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4차 산업혁명 이후 산업을 지배할 새로운 블루오션을 알고 싶고, 위대한 혁신가들이 꿈꾸는 미래와 대담한 비전을 공유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그 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세월 입증된 뛰어난 아이디어와 막대한 재산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며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무대에 도전한 네 명의 거물들. 우주 탐사 기업을 세우고 개인 자산을 비롯해 천문학적인 자본과 인력을 투자하며 지구 너머를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는 이들은 우주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지금보다 낮은 비용으로 접근할 수만 있다면 이제까지의 모든 기술 혁신을 뛰어넘는 대변혁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꿈꾸는 10년 후 미래는 새로운 키워드를 찾는 우리에게 명쾌한 힌트를 제시해준다.

매일경제

◆완벽한 팀

마크 허윗, 사만다 허윗/플랜비디자인

팀은 혼자 일하지 않는다! 뛰어난 리더와 위대한 폴로어를 위한 팀으로 일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완벽한 팀'. 1980년대에 단 20%였던 팀 기반 업무는, 2010년대에는 80%까지 증가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업무는 팀을 통해 이루어지고, 이 팀들이 수시로 형성되고 재형성되기 때문에 대인관계의 유연성은 팀에서 팀으로, 상사에서 다른 상사로,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잘 즉응해내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되었다. 이 책은 이런 협업을 잘하면서도, 동시에 대인관계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인 리더십에 대한 근원적인 재인식, 그리고 팔로워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10년간 리더십과 팔로워십에 대해 연구한 두 전문가 부부는 파트너십의 기본 원칙과 5가지의 상생적 파트너십 스킬을 통해 파트너십을 발전시킬 방법을 제시한다. 상생적 파트너십은 각 개인이 이루어 낼 수 있는 수준보다 더 높은 성과를 도출하며 단순한 총합이 아니라 더 깊이 있고, 광범위하며, 창의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성과물을 도출해내는 관계를 말한다. 상생적 파트너십 모델은 5개의 원칙, 5개의 실행 스킬, 일련의 상생적 행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자극해서, 탁월하면서도 건강하며 행복한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개발, 팀개발, 조직개발, 협업 스킬 강화, 파트너십을 구축하거나 강화하고자 하는 조직을 위한 이 책의 모든 자료들은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리더십 교육, 조직 몰입도 제고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이미 현업에서 사용 및 검증되었으며, 수정 및 보완의 과정을 거쳤고, 개인 코칭이나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팀 빌딩, 조직개발 프로그램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및 검증되었다.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거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조직들에서 검증된 이 책의 자료들은 우리 자신과 팀, 조직 내에서 리더와 폴로어 모두를 코칭하고 육성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매일경제

◆나는 열정보다 센스로 일한다

최용진/이너북

일 센스를 갖추고 일잘러가 될 수 있는 비법!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 요즘 말로 하면 일잘러와 일못러를 가르는 작지만 큰 차이, 센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나는 열정보다 센스로 일한다'. 일잘러는 늘 여유로워 보이는데도 상사가 지시한 보고서를 기한보다 앞서 제출하며 성과를 낼 뿐 아니라 그 성과를 눈에 보이게 드러낼 줄 안다. 반면 일못러는 늘 바쁘게 일하는데도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과를 잘 내지 못할 뿐 아니라 때로는 성과를 내고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인정받지 못한다. 흔히 센스는 타고난다고 말하지만 일잘러와 일못러를 가르는 1퍼센트의 일 센스는 학습과 노력으로 충분히 채울 수 있다. IT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프로그래머,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강사, 서비스 기획자, 프로젝트 매니저, 사업 총괄 임원, CTO 등 다양한 경력을 쌓은 24년 차 프로 직장인인 저자는 이 책에서 퍼스널 브랜딩부터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높이는 공식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통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1장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을 살펴보고, 2장에서는 반면교사로 삼도록 일 못하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을 알아본다. 3장에서는 일의 기본 원리 5가지를 알려준다. '쪼개기' '성과를 높이는 공식' '우선순위' '시너지', '기브 앤드 테이크의 법칙' 등 잘 익혀두면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원리들을 담았다. 4장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 15가지를 소개하고, 마지막 5장에서는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통하는 일의 법칙 5가지를 살펴본다.

매일경제

◆7일, 168시간

젠 예거/스노우폭스북스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시간', 당신의 일주일을 재설정하라! '7일, 168시간'은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사회학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젠 예거 박사의 대표 저서로, 30여 년의 시간관리 연구 성과가 집약된 책이다. 저자는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해, 시간을 다스리며 시간의 주인이 되는 시간관리 법칙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아울러 시간의 효율적 사용과 함께 업무 생산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실천적 기술들을 파헤친다. 업무 생산성을 주제로 한 최신 양적 연구 결과를 반영한 이 책은 다양한 워크시트들로 독자의 역동적인 참여를 독려하는데, 독자가 직접 펜을 들고 저자의 물음에 답할 때 이 책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한정된 시간을 산다. 시간 낭비는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빌 게이츠는 말했다. 시간 관리는 삶의 질을 결정하고, 특히 직장 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 젠 예거 박사는 한정된 시간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 시간 관리 법칙을 설파한다. 저자가 말하는 시간 관리 법칙의 목적은 직장인의 직무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 시간의 주인으로 유일한 삶의 행복을 찾게 하는 데 있다. 워커홀릭 상사에 대처하는 팁, 태만한 부하직원을 훈련하는 팁, 피할 수 없는 회의시간을 활용하는 팁 등 업무 현장에서 빛을 발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시간 관리의 실전 기술을 접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역동으로 전통적인 업무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회사 밖에서 일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프리랜서, 자영업자, 나아가 학생을 위한 시간관리까지 이 책에 담았다.

매일경제

◆착한 사람이 이긴다

곽근호/한스미디어

오랜 시간 직장인과 경영인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오면서 깨달은 새로운 지향점! A+에셋 곽근호 회장이 꿈꾸는 새로운 기업, 새로운 인재 '착한 사람이 이긴다'. 수십 년간 직장인과 경영자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온 저자가 삶을 치열하게 살아오면서 깨달은 새로운 지향점, 성공하는 삶을 만드는 다섯 가지 착함의 원리를 담은 책이다. 저자가 창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강조해 온 것은 바로 착함이다. 독해야만 성공하고,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온당치 못한 일도 감수해야만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저자는 매출과 이익만을 강조하기 쉬운 업계의 오랜 관행을 깨고 착한 마케팅을 강조하며 고객은 물론 직원과의 신뢰를 쌓아갔고, 이를 바탕으로 A+그룹을 상장을 앞둔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저자가 승부를 건 착한 마케팅이란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지난 10여 년 수많은 위기를 넘기며 A+그룹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착한 마케팅은 이 책에서 설명하는 5가지 착함의 원리에 기초를 두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흔들리지 않고 정직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뤄낸 원동력, 앞으로 꿈과 희망,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아름답고 따뜻한 지침을 만나볼 수 있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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