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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무더위를 넘어서는 시원함" 8월 제주관광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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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무더위가 절정에 달해 너도나도 여름휴가를 떠나는 8월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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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주관광 10선
[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관광공사는 '무더위를 넘어서는 시원함, 8월 제주는 서넝서넝(시원함)'을 주제로 관광지와 자연환경, 축제, 체험행사, 음식 등 8월 제주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했다.

우선 우도, 비양도, 마라도, 가파도, 추자도 등 저마다의 매력이 넘치는 제주의 유인도들이 첫번째로 꼽혔다.

오르기는 쉽지만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낭끼오름'(남거봉)과 제주도내 자연휴양림들에 설치된 유아숲체험원도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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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주관광 10선에 꼽힌 제주국제관악제
[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름 제주를 금빛 선율로 물들이는 제주국제관악제와 숲속 음악여행 힐링콘서트 노고록이, 제주시 산짓물공원에서 8월 10일부터 4주간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산짓물 공원 콘서트도 8월에 놓치지 말아야 할 곳으로 꼽혔다.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한경면 판포리, 속골·강정천·정모시쉼터·돈내코·도두오래물 등 물놀이장 등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들도 소개됐다.

열대야 속 시원하게 밤마실을 즐길 수 있는 제주시 탑동광장·시민복지타운광장과 서귀포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제주해양동물박물관,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도 추천됐다.

또한 8월 제주에서 놓치지 말고 맛봐야 할 음식으로는 제주바다에서 잡은 싱상한 해초와 해산물로 만든 옥돔미역국, 성게국수, 회국수 등이 꼽혔다.

제주관광공사 8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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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주관광 10선에 꼽힌 제주해양동물박물관
[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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