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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박환희가 전 남편인 래퍼 빌스텍스와의 논란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낮잠자고 일어난 꼬순이랑”이라는 글과 커피숍에서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환희는 반려견을 안고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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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환희 전 남편 빌스텍스는 박환희가 아이의 양육비를 보내지 않고 “SNS 등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환희는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를 통해 맞고소 했다. 박 변호사는 박환희와 빌스택스의 결혼 생활과 이혼 과정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폭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환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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