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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임달화, 수술 회복 중 사진 공개 "범인은 정신분열 환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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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화 ‘도둑들’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홍콩 배우 임달화가 행사 중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가운데 회복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임달화의 아내인 모델 기기는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이 주신 관심과 걱정에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임달화는 휠체어에 앉아 오른쪽 팔에 깁스를 하고 있다.

임달화는 20일 중국 중산에서 열린 영화 홍보 행사 중 무대에 난입한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피습됐다. 괴한은 칼을 휘두르며 임달화의 복부를 찔렀다. 피습 당한 피를 흘리는 상태에서 임달화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큰 부상을 입었다. 조직까지 건드려 부상이 악화된다면 추가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그럼에도 임달화는 건강하게 회복 중인 사진을 팬들에게 보여주며 걱정을 덜고 있다.

범인은 53세의 남자로 정신분열 증세를 겪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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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달화는 지난 1980년 홍콩에서 데뷔한 뒤, 2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동안 폭력조직의 보스, 킬러, 아버지, 경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홍콩을 대표하는 느와르 배우 중 한 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에 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임달화는 배우 김해숙과 인상 깊은 로맨스 연기를 펼쳐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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