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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정경두 겨냥 "日 경제보복 큰 문제지만 안보문제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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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출연

"국정조사, 민주당이 극구 부인해서 해임건의안 전환"

"이인영 자꾸 사실 왜곡, 해임건의안 제출된 바 있어"

"이인영, 신친일 발언…무책임한 부분 있어"

이데일리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2일 “일본의 경제보복이 굉장히 큰 문제”라면서도 “국가안보 문제도 불필요하진 않다”며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일본 경제보복 대응과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동시에 같이 처리하고 대응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이 주장하는 정 장관 해임건의안과 북한 목선 남하 국정조사 동시 요구에 대해서는 “처음에 해임건의안에 대한 내용이 나오기 전에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상을 규명해보자’는 이야기가 접근됐다”며 “(다만) 국정조사는 교섭단체 3당 간에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그걸 극구 부인했기 때문에 (정 장관 해임건의안만 주장하는 것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안보와 관련한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사례가 없다’고 자꾸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15, 16, 17대만 거쳐도 5번의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제출된 바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일규탄결의안도 채택 못하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승적 차원에서 야당이 양보했다”며 “국회 외통위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철회 촉구결의안’에 대한 부분은 통과하기로 이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인영 원내대표가 한국당을 향해 언급한 ‘백태클’, ‘신친일’ 관련 표현에 대해서는 “야당을 최대한 압박할 뿐 아니라 끌어들일 방법들을 고민해야 하는데 친일파로 규정하는 발언은 제가 봐선 무책임한 부분이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감정적으로 충돌이 일어나게 되면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이 풀어야 할 문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회가 더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갖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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