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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재개봉 끝에 '아바타' 기록 깨…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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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아바타'(2009)의 흥행 기록을 넘어 역대 월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87일 만의 쾌거다.

월트디즈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1일(현지시각)까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7억 8,900만 달러(약 3조 2,784억 원) 이상의 흥행 수입을 거둬들이며 역대 1위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개봉해 10년간 월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아바타'(27억 8,800만 달러)를 밀어낸 결과다.

앨런 혼 디즈니 회장은 "마블과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큰 축하를 보낸다"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역사적 흥행을 가능케 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재개봉 끝에 거둔 대기록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달 28일 종전 개봉판에서 7분을 추가해 재개봉을 감행했다. 이를 두고 '아바타'를 넘기 위한 꼼수 재개봉이라는 비판도 적잖았다. 실제로 공개된 재개봉판은 실망스러운 CG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개봉 첫 주에만 12억 달러를 넘게 벌어들이며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간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2주 만에 '2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해 '타이타닉'(1997), '스타워즈: 깨어난 본능'(2015),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등을 가뿐히 제쳤다.

북미를 제외한 국가별 흥행 수입에서 한국은 1억 520만 달러(약 1,237억 원)로 중국(6억 2,910만 달러), 영국(1억 1,480만 달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 4월 24일 국내에 개봉해 26일째이던 지난 5월 19일 누적 관객 1,339만 1,032명을 기록, '아바타'(1,333만 8,863명)가 10년간 차지하고 있던 역대 외화 흥행 1위 자리를 꿰찼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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