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개봉 5일째 220만 돌파...‘기생충’ 천만 고지 달성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라이온 킹’ ‘기생충’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기생충’은 10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68만440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227만5254명이 영화를 봤다.

‘알라딘’은 일일 관객 수 19만7348명을 모으면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94만3431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3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16만232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49만8322명을 기록했다.

‘토이스토리4’는 일일 관객 3만2127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8만8118명이다.

‘기생충’은 하루 동안 1만1669명을 불러모아 5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1000만249명이 영화를 보면서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이어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 ‘롱 샷’ ‘사일런스’ ‘진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22일 오전 8시 30분 ‘라이온 킹’이 27.1%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사자’가 15.1%%로 2위를 보이고 있다. ‘알라딘’은 13.2%로 3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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