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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파프리카를 넣었더니...'최고의 김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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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를 넣어 만든 김치가 올해의 최고 김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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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평창후레쉬푸드의‘ 올마루포기김치’.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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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 (주)평창후레쉬푸드의 ‘올마루포기김치’가 올해의 김치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또 진안부귀농협의 ‘마이담’과 (주)왕인식품의 ‘남도미가’는 최우수 김치로 뽑혔다.

대상을 받은 ‘올마루포기김치’는 황태·다시마·표고버섯·양파 등으로 만든 육수와 파프리카를 넣어 담근 김치다. 김치를 먹을 때 아삭한 식감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농식품부는 “올마루포기김치는 숙성이 되면서 더욱 맛이 좋아진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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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평창후레쉬푸드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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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농협의 ‘마이담’은 배추, 무, 고추 등 주원료를 지역농산물로 사용해 담근 김치다. 표고버섯가루와 다시마를 통해 깔끔한 맛을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전라도 전통방식으로 제조된 이 김치 역시 숙성 후에 더욱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왕인식품의 ‘남도미가’는 새우젓·멸치젓 등 4가지의 젓갈을 이용해 풍부한 맛을 낸 김치다. 농식품부는 “전라도의 진한 양념, 풍부한 젓갈, 천일염 등이 만들어내는 깊은 감칠맛이 매력적인 김치”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배와 양파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낸 약선원식품(세종)의 ‘약선포기김치’, 설탕 대신 영주 사과를 갈아 넣어 천연의 깔끔한 단맛을 낸 씨알에프앤씨(충북 단양)의 ‘깐깐송도순며느리 자연밥상’, 고품질 고춧가루와 새우젓을 사용해 감칠맛이 살아있으면서 씹히는 맛이 일품인 태백김치(경기 화성)의 ‘건강을 나눔 태백김치’ 등은 우수상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추천한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어 올해의 김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치 관련 전문가 10명과 소비자 패널 5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맛, 위생, 소비자접근성, 농업연계성 등을 평가해 대상 등을 뽑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상을 받은 김치는 모두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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