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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기생충’, 꿈의 1000만 눈앞… 1만 1420명 관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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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꿈의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20일 하루 1만 176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98만 8580명을 기록했다. 1000만 돌파까지 불과 1만 1420명만 남겨둔 상태로, 금명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기생충'은 역대 스물 여섯 번째 1000만 영화이자 올해 네 번째 1000만 영화에 등극하게 된다. 올해 1000만 영화가 된 작품은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이다. 이를 통해 2019년 박스오피스에 무려 네 편의 1000만 영화가 탄생하는 기염을 토한 것과 동시에 봉준호 감독은 1000만 영화 두 편을 보유한 '쌍천만 감독'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특히 '기생충'은 지난 5월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대상격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칸 영화제 수상작은 흥행과 거리가 멀다는 공식을 깬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와 함께 '기생충'은 유럽과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까지 총 202개국에 판매되며 한국영화 최다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프랑스와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관객수 1위도 기록한 만큼 '기생충'의 흥행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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