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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적설' 이강인, 모나코전 선발-45분 소화...팀은 0-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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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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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이강인이 발렌시아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했다. 팀은 AS모나코에 패했다.

발렌시아는 21일 0시(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두 크리스트-로이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모나코에 0-1로 패했다.

이날 이강인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케빈 가메이로, 곤살로 게데스, 프란시스 코클랭 등 다른 1군 선수들과 함께 모나코를 상대로 경기 감각을 조율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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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출전 소식은 관심을 모았다. 최근 아약스 등 일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들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고, 이강인 측 역시 발렌시아에 완전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임대설이 나왔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기류가 바뀌었다. 일단 구단 측이 완전이적에 대해서는 마음을 열지 않은 가운데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강인이다.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이강인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발렌시아 공격을 이끌었다. 특유의 볼 소유 능력과 왼발 킥으로 모나코 수비진을 흔들었다.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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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강인 등 전반에 뛴 대부분의 선수를 교체시켰다. 후반에는 다니 파레호, 호세 가야,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등 다른 1군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잡았다. 경기는 모나코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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