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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오르자 '초미니 골드바' 인기…'금 투자' 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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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팎으로 경제환경이 나빠지면서 금 같은 안전자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손톱만한 미니 골드바를 사거나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 파는 등 금에 투자하는 방식도 다양해졌는데 주의할 점도 많습니다.

이윤석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골드바 제조업체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3개월 전만 해도 1g당 약 4만 6000원이던 금값은 현재 약 5만 4000원까지 올랐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작은 카드형 골드바가 인기입니다.

무게에 따라 7만원대에서 600만원대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박미선/카드형 골드바 구매자 : 선물도 하고 투자도 하고 다방면으로 구입하게 됐어요.]

다만 부가세와 거래 수수료 등을 따져봐야 합니다.

금값이 올라도 실질적인 수익은 미미할 수 있습니다.

세금을 아끼려고 몰래 거래하는 이른바 '뒷금 거래'는 피해야 합니다.

[송종길/골드바 업체 관계자 : 함량, 중량 미달된 경우가 있고요. 보증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시 되팔고자 할 때 손실 볼 수도 있고요.]

최근에는 실물 없이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KRX 금시장'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1g 단위로 쉽게 사고팔 수 있는데 따로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최근 금값이 많이 오른 만큼 가격 변동성은 조심해야 합니다.

오르는 속도만큼 떨어지는 속도도 급격할 수 있습니다.

[김현섭/KB국민은행 PB센터 팀장 : 금 투자는 이자나 정기적인 수입이 없습니다. 분산 차원에서 분할 매수하는 게 좋은 접근 방법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지원)

이윤석,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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