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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말? “텍사스, 추신수 트레이드 제안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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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잊을 만하면 찾아온다. 올해도 추신수(37·텍사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물론 지난 세월처럼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다. 어쩌면 그렇게 높지 않을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의 컬럼니스트이자 소식통인 존 모로시는 텍사스가 타 구단의 트레이드 제안을 들어볼 용의가 있다고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텍사스의 가장 뜨거운 매물은 역시 좌완 마이크 마이너다. 지난해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마이너는 지난해 28경기에서 12승을 거둔 것에 이어 올해 19경기에서는 8승4패 평균자책점 2.73의 뛰어난 성적을 뽐낸다. 선수는 트레이드 가능성에 다소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텍사스 선수임은 분명하다.

여기에 모로시는 “마이너뿐만 아니라 베테랑 선수인 헌터 펜스와 외야수 추신수 또한 트레이드 제안을 들을 것”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추신수는 매년 트레이드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올해 트레이드 양상은 조금 달라졌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연봉을 비우고자 하는 텍사스가 '을;의 상황이었다. 올해는 추신수가 좋은 활약을 하면서 논의의 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수비의 한계가 아쉽기는 하지만 공격 생산력만 놓고 보면 리그 상위권에 해당하는 추신수다. 19일까지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0.285, 15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의 합인 OPS는 0.881로 아메리칸리그 13위다. 게다가 이제 남은 연봉도 예전처럼 많지 않다. 2014년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에 텍사스와 계약한 추신수는 향후 2년간 4200만 달러의 연봉만 남았다.

텍사스가 연봉 일부를 보조한다면 관심을 보이는 팀이 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텍사스가 요구 조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더 그렇다. 다만 텍사스도 아직은 포스트시즌을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 추신수가 필요하다. 남은 열흘 남짓한 기간에서 진전된 논의가 있을지 관심이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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