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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우하람 남자 10m 플랫폼 결승 진출…男 수구 조별리그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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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람이 19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다이빙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9.7.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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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10m 플랫폼 결승에 진출하며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은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6골을 터트리며 선전했다.

우하람은 19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총 493.90점을 기록, 18명의 선수 중 4위에 올랐다.

이로써 우하람은 상위 12명의 선수들이 나서는 결승에 진출, 2020 도쿄 올림픽행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앞서 우하람은 3m 스프링보드에서도 4위에 올라 도쿄행 티켓을 확보했다.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우하람은 이제 세계선수권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우하람의 이 종목 세계선수권 최고 기록은 지난 2017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기록했던 10위다.

우하람은 이날 준결승 무대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우하람은 3차 시기까지 2위를 질주했지만 4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4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우하람은 흔들리지 않았다. 5차 시기에서 우하람은 난도 3.7의 앞으로 네 바퀴 반 도는 동작으로 94.35점을 얻어 다시 3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6차 시기에서 우하람은 앞으로 두 바퀴 반 돌며 옆으로 세 바퀴 비트는 난도 3.8 동작을 시도했다. 입수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62.70점을 보태 결승에 안착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김영택은 예선에서 38위에 그쳤다. 이번이 첫 세계선수권 출전이었던 김영택은 앞서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해 33위를 기록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김영택은 세계선수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영택은 3차 시기 후 21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그러나 4차 시기 물구나무 선 자세로 시도하는 고난도 동작에서 38.50점에 그쳐 순위가 29위로 하락했다.

김영택은 마지막 2번의 시기에서 앞선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예선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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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이 19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수구 예선 A조 대한민국-몬테네그로 경기에서 첫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19.7.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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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수구 대표팀은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몬테네그로에 6-24(1-6 1-4 1-8 3-6)로 패했다. 한국은 3경기에서 3패를 당하면서 A조 최하위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0-3으로 끌려가던 1피리어드 김동혁의 골로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2쿼터 종료 직전 1골을 추가하며 몬테네그로와 맞섰다.

한국은 마지막 4피리어드에서 3골을 넣는 등 선전하면서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중국은 이날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을 추가, 총 12개의 금메달로 종합 1위를 질주했다. 한국은 동메달 1개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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