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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대상家 며느리' 이향 아나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직 결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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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지난달 결혼한 ‘야구 여신’ 아나운서 이향이 휴직한다.

이향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휴직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5년 부터 야구와 함께 살았고, 2016시즌 부터 알럽베와 함께 했기에 중간에 휴직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저에게도 큰 아쉬움으로 남네요. 저는 이제 야구팬 그리고 스포츠팬으로 돌아가 열심히 즐기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향은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그동안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향은 지난 6월 16일 6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웨딩 마치를 올렸다. 이향의 남편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의 손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향은 2015년 스포티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6년 KBS N으로 옮겨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까지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이른바 ‘야구 여신’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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