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의 일본 방송 후지TV가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담긴 '막말' 보도를 했다.
극우 매체로 알려진 산케이신문의 계열사인 후지뉴스네트워크는 지난 17일 히라이 후미오 논설위원의 논평 영상에서 "붕괴하고 있는 지금의 일한 관계를 구할 방법은 문재인 대통령을 해임하는 것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일부 포함됐다. 방송은 논란이 커지자 영상을 삭제하고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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