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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동아대 혁신선도대학 선정…스마트헬스케어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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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동아대
[동아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동아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1년에 10억원씩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아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동아대가 추진하는 '수요자 데이터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는 리빙데이터(운동·영양·약물)와 메디컬데이터(생체계측·진료기록)를 종합 분석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아대는 건강과학대학과 의료원, 재활 요양병원 등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기획 전문가와 헬스케어 데이터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헬스케어 융합 전공을 신설하고 경영정보학과·식품영양학과·의약생명공학과·건강관리학과 중심으로 학문 간 경계를 넘는 헬스케어 교육 혁신에 나선다.

박병권 경영정보학과 교수는 "동아대는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교육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며 "교육 혁신 사업으로 축적한 경험과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성공적인 교육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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