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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하 기대에 코스피 2,090선 회복…코스닥 1%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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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90선 회복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코스피가 2,090선을 회복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의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81포인트(1.35%) 오른 2,09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19일 코스피가 사흘 만에 상승해 2,0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81포인트(1.35%) 오른 2,094.3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6포인트(0.66%) 오른 2,080.21로 개장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서상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미국의 통화정책 입안자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중국 증시도 1% 넘게 상승하는 등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학술회의에서 "재앙이 불거지기를 기다리기 전에 예방적 조치들을 취하는 게 낫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도 "미국의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되면서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가 지수를 끌어올렸다"며 "다만 이날 증시 상승은 펀더멘털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기술적인 반등에 가깝기 때문에 상승세가 지속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천352억원, 외국인이 1천32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천5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63%), SK하이닉스[000660](2.81%), 현대차[005380](0.75%), LG화학[051910](1.40%), 셀트리온[068270](1.39%), 현대모비스[012330](0.87%)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SK텔레콤[017670](-0.58%)만 내렸다.

업종별로는 증권(2.37%), 보험(2.33%), 전기·전자(1.66%), 의약품(1.64%), 건설(1.4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91포인트(1.34%) 오른 674.0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3.05포인트(0.46%) 오른 668.20으로 출발해 오름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87억원, 개인이 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05%), CJ ENM[035760](1.39%), 신라젠[215600](5.60%), 헬릭스미스[084990](9.12%), 메디톡스[086900](1.55%), 케이엠더블유[032500](0.79%)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펄어비스[263750](-1.08%)만 내렸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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