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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 않은 풍년’…올해 양파 생산량 159만t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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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파 생산량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은 줄었지만, '역대급' 풍작에 따른 과잉공급으로 가격이 폭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양파 생산량은 작년보다 4.8% 증가한 159만4천450t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러한 생산량은 1980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올해 재배 면적은 2만1천777㏊(1㏊=1만㎡)로 작년보다 17.6% 감소했습니다.

정구현 통계청 농어업통계과장은 "작년 양파 가격 하락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음에도 월동기 적정 기온으로 생육이 좋았다"며 "알이 굵어지는 시기에도 적절한 강수량과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생육이 원활했고, 병해충 발생도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품목을 보면 마늘도 올해 마늘 생산량이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38만7천671t으로 풍년이었고, 보리 역시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2.1% 증가했습니다.

재배면적 역시 마늘과 보리 모두 지난해보다 각각 2.3%, 7.4% 감소해, 모두 기상여건 호조로 인해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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