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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미용고수X초보들의 좌충우돌 스페인 입성기 [종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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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스페인 첫 영업이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이남열 이발사, 수현 헤어 디자이너 그리고 이민정, 정채연, 에릭, 앤디, 김광규 등 멤버들이 모여 스페인의 세빌리아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50여 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이남열 이발사는 한 곳을 90년째 지키고 있는 이발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남열 이발사의 장인 정신에 에릭은 출연을 결심하고 그에게 직접 면도를 받기도 했다.

'남마에' 이남열 이발사가 받은 첫 손님은 수염과 머리카락까지 한 번에 요청했다. 남마에는 감자 전분을 발라 커트할 부분을 표시한 뒤, 한 치의 오차 없는 정확한 손길로 이발에 돌입했다. 경쾌한 가위질 소리는 ASMR의 효과를 줬다.

이남열 이발사는 수염을 깎기 전에는 혹시나 실수를 할까 싶어 손님에게 여러 번 스타일을 물어봤다. 한국인의 수염보다 조금 더 억센 손님의 뻣뻣한 수염 탓에 기계가 잘 들지 않아 가위날로 면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또 다른 손님이 입장했다. "커트 지금 할 수 있냐"고 물었던 그는 첫 손님의 마무리 작업 5분을 기다리지 못하고 나가 버려 아쉬워했다. 에릭, 앤디는 어쩔 줄 몰랐지만 '남마에'는 당황하지 않고 오직 지금 맡은 이발과 면도에만 집중했다. 첫 번째 손님은 그의 손길에 미소를 지으며 만족해 했다.

이후 남자 아이도 손님으로 이발소를 찾았다. 그러나 금세 아이는 칭얼대기 시작했다. 서둘러 이발을 시작했는데 아이는 이발기 소리에 울먹였던 것. 김광규는 뽀로로를 틀어 줬고 아이는 울음을 그친 채 영상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과 정채연도 여성 손님을 받았다.이민정은 염색을 하러 온 손님에게는 컬러 샘플을 보여주며 능숙하게 대응했고 잡지도 건네며 한국 미용실 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채연은 빠른 손놀림으로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이민정과 수현을 보조했다.

수현 디자이너는 꼼꼼하게 염색약을 바르고 헤어라인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청결하고 깔끔한 마무리에 손님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수현의 헤어 마사지는 손님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드라이로 볼륨을 넣자 손님은 크게 웃으며 마음에 들어 했다.

한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 이발사, 헤어 디자이너, 연예인 크루들이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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