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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뽕 따러 가세' 송가인, 광주 마비시킨 '트롯여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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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뽕 따러 가세'가 첫 방송됐다.

18일 첫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미스트롯' 제작진이 "팬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데 뜻을 모아 시작된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프로젝트.

'미스트롯'에서 패널과 도전자로 만났던 붐과 송가인은 '뽕남매'로 다시 뭉쳤다. 붐은 송가인에게 "'미스트롯' 할 때부터 아꼈다"며 직접 제작한 맞춤 마이크를 선물했다. 송가인은 "재능기부를 하고 싶었다. 너무 좋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고, 선물받은 마이크로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라이브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붐-송가인은 첫 목적지인 광주로 향했다. 송가인은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 광주는 제2의 고향"이라고 전했다. 기차에 탑승한 그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온 수많은 사연을 보며 "지금까지 제 인기를 실감 못하다가 이제서야 인기를 실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3000개 이상의 사연이 쏟아진 것. 이에 붐은 "단 3일만에 온 사연이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처음으로 소개 된 사연은 남극에서 온 사연이었다. 송가인은 8개월 동안 남극에서 고생하고 있는 대원들을 위해 '당돌한 여자'를 시원한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어 아픈 할머니를 위해 사연을 보내온 손녀를 위해 송가인은 '동백 아가씨'를 즉석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할머니가 제 노래를 듣고 꼭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손녀 분도 좀 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또한 송가인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부르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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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수많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인기를 입증했다.

광주에서 첫 번째로 만난 사연 주인공은 버스 기사 김호진 씨였다. 그는 송가인의 열렬한 팬이라 밝히며, '제주도의 푸른 밤'을 신청했다. 붐이 "이런 곡을 불러봤냐"고 묻자, 송가인은 "1절은 가요 버전, 2절은 트롯 버전으로 해보는게 어떠냐"고 제안하며 연습을 했다.

김호진 씨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생각지도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초롱초롱한 눈, 오똑한 코, 매력적인 입술 그리고 심장을 녹이는 노래에 빠졌다"며 적극적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송가인은 신청곡 '제주도의 푸른 밤'을 비롯해 '감수광',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시민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다음으로 양동시장에서 분식 집을 운영 중인 남연희 씨를 찾아갔다. 그녀는 "송가인은 피로회복제다"라며 "삶의 대변인이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뽕남매와 남연희 씨는 함께 '슬퍼지려 하기 전에', '다짐'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분출했다. 이어 송가인은 'Tears', '여자의 일생'을 불렀고, 남연희 씨는 홀로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송가인은 시민들의 큰 환대에 양동시장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그녀는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았고, '홍도야 우지 마라', '진도 아리랑'을 라이브로 불러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enter@xportsnews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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