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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위로 전반기 마감…KT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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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페르난데스 전반기 130안타 신기록

롯데 이대호 역대 7번째 11년 연속 100안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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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비룡군단' SK 와이번스가 전반기를 1위로 마쳤다.키움 히어로즈는 2위, 두산 베어스는 3위에 자리했다.

전반기를 마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는 19, 20일 올스타전을 치른 후 오는 26일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

KT 위즈는 전반기 막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KT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와 오태곤의 맹타를 앞세워 7-4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6위 KT(47승 1무 49패)는 5할 승률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알칸타라는 7⅓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8승째(8패)를 수확했다.

오태곤은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타격감을 뽐냈다. 유한준은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안방에서 KT를 상대로 충격적인 3연패를 당했다. 시즌 57승 40패로 3위에 머물렀다.

두산 선발 이용찬은 6⅓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시즌 7패째(3승)를 당했다.

두산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는 전반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안타 2개를 추가해 130안타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1999년 이병규의 129안타였다.

선취점은 KT가 뽑았다. 2회초 1사 후 멜 로하스 주니어의 볼넷과 윤석민의 내야안타로 득점 기회를 만든 후 박승욱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

KT는 3회 공격에서도 유한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반격에 나선 두산은 3회말 페르난데스의 투런 홈런(시즌 13호)으로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다.

이에 분발한 KT는 5회 김민혁과 오태곤의 연속 안타로 다시 기회를 잡았다. 2사 후 유한준과 로하스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4-2로 달아났다.

KT는 7회 오태곤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5-2로 도망갔다.

두산은 8회 공격에서 박건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KT는 9회 쐐기를 박았다. 유한준의 1타점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보태 두산의 추격을 따돌렸다.

키움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호투를 앞세워 5-1로 이겼다.

브리검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시즌 8승째(3패)를 챙겼다. 고척 홈구장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키움 제리 샌즈는 1-1로 맞선 5회말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송성문은 8회 쐐기 솔로 홈런(시즌 2호)을 터뜨렸다.

3연승을 올린 2위 키움은 1위 SK(64승 1무 31패)와의 승차를 6.5경기로 좁혔다. 3위 두산과의 승차는 1.5경기로 벌렸다.

삼성은 5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시즌 39승 1무 54패를 기록해 7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6피안타 2실점을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으로 인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5패째(3승)를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5안타를 몰아쳐 12-5로 완승을 거뒀다.

LG는 1-1로 맞선 2회초 6점을 올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김현수는 시즌 8호 솔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고, 오지환 역시 6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선발 차우찬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3실점(2자책점) 호투로 시즌 7승째(6패)를 챙겼다. 최근 4연패, 원정 4연패에서도 벗어났다.

4위 LG는 시즌 52승 1무 42패를 기록해 3위 두산과의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SK는 5연승에 실패했다. 전반기 64승이라는 성과에 만족했다.

NC 다이노스는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제이크 스몰린스키는 3-4로 끌려가던 7회초 2타점 2루타를 날려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스몰린스키는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NC 선발 크리스티안 프리드릭은 6이닝 6피안타 4실점 투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NC는 시즌 47승 1무 46패로 여전히 5위를 달렸다.

4연패를 당한 한화는 시즌 35승 59패로 간신히 9위를 지켰다.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34승 2무 58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섰다.

롯데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롯데 손아섭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해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KBO리그 역대 7번째 11년 연속 100안타, 17번째 2900루타, 35번째 800득점을 달성했다.

브룩스 레일리는 6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점) 호투로 시즌 5승째(7패)를 올렸다.

투타 밸런스가 붕괴된 롯데는 전반기를 최하위로 마쳤다.

KIA는 시즌 39승 1무 55패로 여전히 8위에 자리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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