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 선수단. 라이엇게임즈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2주차
<1세트>킹존 드래곤X(승) 1대0 한화생명e스포츠(패)
<2세트>킹존 드래곤X(패) 1대1 한화생명e스포츠(승)
<3세트>킹존 드래곤X(승) 2대1 한화생명e스포츠(패)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1세트에 이어 한 번 더 꺼내든 키아나는 끝까지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킹존 드래곤X는 이날 승리로 공동 1위에 올라섰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킹존이 한화생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3세트 경기 초반 전 라인에서 주도권을 잡는 데 성공한 킹존은 20분까지 3개의 용, 5개의 포탑을 일방적으로 취했다. 이때까지 킬은 한 차례로 나오지 않았지만, 6000골드까지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킹존은 승부를 굳히기 위해 22분 바론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킹존은 그대로 진격해 3억제기를 밀어냈다.
이 과정에서 중간중간 킬을 올리는 쪽은 한화생명이었지만, 대치 상황에서의 라인은 계속해서 쭉쭉 밀렸다. 전투는 승리했지만, 전쟁은 패배한 셈이다.
‘딜링머신’ 데프트는 이즈리얼로 나머지 9명과 비교불가한 높은 딜량을 뽑아내면서 세트 MVP를 차지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