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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3타점' 롯데, KIA 양현종 10연승 저지 3연패 마감 [현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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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곽영래 기자] 롯데 손아섭이 힘찬 타격을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3연패에서 벗어나며 전반기를 마쳤다.

롯데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브룩스 레일리가 6이닝 3실점으로 막고 KIA 에이스 양현종의 10연승을 저지하며 6-3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하며 34승58패2무로 전반기를 마쳤다.

1회초 1사후 조홍석이 좌전안타를 때리자 2사후 이대호가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렸다. 이어 손아섭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KIA 좌익수 이우성의 타구 판단 실수가 끼어있었다.

KIA는 1회말 반격에서 김주찬이 2루 내야안타, 김선빈이 우전안타로 출루했으나 터커의 병살이 나왔다 그러나 최형우가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터트려 한 점을 추격했다.

롯데는 3회에서도 윌슨과 이대호의 연속안타와 상대 좌익수(유재신)의 실책으로 무사 2,3루 기회를 만들고 손아섭의 적시타와 오윤석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보탰다. 4회에서는 1사1루에서 민병헌, 조홍석의 연속안타, 윌슨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두 점을 더했다.

KIA는 2회말 이우성의 사구로 만든 2사2루에서 박찬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뽑았고 3회도 김선빈 우전안타, 투수 실책, 안치홍 볼넷으로 1사 만루에서 롯데투수 레일리의 폭투로 한점을 얻었다. 그러나 더 이상 추격에 성공하지 못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3실점으로 막고 7월 첫 승이자 시즌 5승을 따냈다. 이후 불펜을 가동해 KIA의 추격을 뿌리쳤다. 7회는 박시영, 8회 고효준과 손승락, 9회는 박진형이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지켰다. 최근 부진했던 이대호는 멀티안타, 손아섭은 3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KIA 양현종은 6이닝 동안 11안타를 맞고 6실점(3자책)하며 패전을 기록, 10연승에 실패했다. 많은 안타도 맞았지만 수비실책 2개와 판단 실수 2개까지 겹친 것도 투구를 어렵게 했다. 전상현과 박준표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