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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제24회 춘사영화제] 공명, 신인남우상 수상..."'극한직업' 식구들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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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텐아시아

배우 공명이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4회 춘사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의 공명이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24회 춘사영화제가 열렸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공명은 “어느덧 7년차 배우가 됐는데 상을 처음 받아본다. 너무 감사하다. 감독님, 선배님들 눈을 못 쳐다보겠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 드리겠다. 이런 자리 섰을 때 더 멋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감사하다. 류승룡, 진선규 형, 이하늬 누나 감사하다. 항상 마음에 품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춘사영화제’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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