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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글의 법칙' 측 "대왕 조개 논란, 다시보기 중단 및 재발 방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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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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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측이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편 관련 인사위원회 개최 결과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제작진은 인사위원회를 마치고 보도자료를 통해 "예능본부장, 해당 CP, 프로듀서에 대해 각각 경고, 근신, 감봉을 조치하고, 해당 프로듀서는 '정글의 법칙' 연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SBS는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전 회차 방송분의 다시보기를 중단했으며, 오는 20일 '정글의 법칙'을 통해 시청자 사과문도 방송할 예정입니다. 향후 철저한 사전 조사와 '해외 제작 시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및 법적 리스크 예방을 위한 매뉴얼(가칭)'을 마련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시청자 사과문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다음은 제작진이 공개한 시청자 사과문-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SBS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태국 편에서 대왕조개 채취 및 촬영과 관련, 현지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SBS는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전 회차 방송분의 다시보기를 중단 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 철저한 사전 조사와 관련 매뉴얼을 마련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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