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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日 경제보복 대응 '초당적 방미단' 구성...24일 출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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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일 3박5일 일정으로 방미

워싱턴서 한미일 의원회의 참석

文의장 친서 낸시 펠로시에 전달

뉴시스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전북지역 기자간담회가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실시된 가운데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01.28.pmk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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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은 한주홍 기자 =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 미국의 협조를 촉구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초당적 방미단이 구성됐다. 여야 방미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의원 외교 활동에 나선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방미단은 일본의 수출 규제 보복 조치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고 미 의회를 비롯한 미국 조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미단은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단장으로 민주당 이수혁·박경미, 자유한국당 김세연·최교일·유기준, 바른미래당 유의동·이상돈 의원 등 8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오는 26일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는 한미일 의원회의에도 전원 참석해 비공개로 미국·일본 의원들과 회의를 진행한다.

미국에서는 마크 타카노 연방 하원의원, 댄 마페이 전 하원의원 등 4명, 일본 측에서는 나카가와 마사하루 무소속 중의원과 재선의 이노구치 쿠니코 자민당 참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구성해 8명이 방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미단은 문희상 의장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 보내는 친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여야 교섭단체 3당이 합의해 준비 중인 국회 차원의 일본 수출 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도 미국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 대변인은 "일본이 G20 의장국이자 자유무역질서를 앞장서 주창해온 만큼 이번 무역 제재 조치를 조속히 중지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미 의회 지도자들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방미단은 한미동맹 강화 방안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등 폭넓은 외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 대변인은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일 공조 협력의지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원들 간 폭넓은 의견교환을 할 것"이라며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통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의회 차원의 지원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미단에 포함된 정세균·김세연·이수혁·이상돈 의원은 이날 오전 한미일 의원회의 대표단 회의를 가졌다.

정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문은 친선협회 방문 수준과 차원이 다른 불꽃 튀는 외교전이 펼쳐질 것"이라며 "경제, 외교, 안보 3개 세션에 의원들이 분담해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lje@newsis.com,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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