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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5당대표 오후 4시 회동…'초당적 대응' 합의문 주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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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4개월만에 청와대에서 '정당 대표 초청 대화' 개최

황교안 "文정부 경제정책이 위기의 본질적 원인…국민 고통 전할 것"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3월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 회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3.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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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최은지 기자,이균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나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사태를 비롯한 대내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문 대통령과 정당 대표들의 만남은 지난해 3월 7일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시작되는 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참석한다.

오후 6시까지로 예정돼 있지만 상황에 따라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회동 명칭은 지난해 3월과 마찬가지로 '정당 대표 초청 대화'로 정해졌다.

이날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5당 대표들은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의 경과와 그에 따른 국내 영향 및 정부와 업계 움직임 등 이번 사태 전반에 대해 정부측 설명을 청취한 뒤 향후 대응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논의를 바탕으로 이번 사안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합의문이 나올지 주목된다. 청와대와 여야 5당은 회담에 앞서 합의문 발표 여부 및 그 내용 등을 놓고 사전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회동에서는 비핵화 협상 등 안보 문제를 비롯해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정책, 선거제도 개편, 외교안보라인 교체 등 각종 국내 현안들도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이 위기를 심화시키기는 했지만 경제를 계속 허약하게 만들어온 이 정권의 경제정책이 위기의 본질적 원인"이라며 "오늘 문 대통령에게 잘못된 정책으로 고통받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각 당에서 대변인과 대표비서실장이 배석한다. 민주당의 홍익표 대변인과 김성환 비서실장, 한국당의 전희경 대변인과 이헌승 비서실장, 바른미래당의 최도자 수석대변인과 장진영 비서실장, 민주평화당의 박주현 수석대변인과 김종구 사무부총장, 정의당의 김종대 수석대변인과 신언직 비서실장 등이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고민정 대변인이 배석한다.
tru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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